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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T's Update

애플,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진입하나?

by JK Chon 2023. 5. 29.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체온측정, 수면감지 기능 활용 가능해질 것! 

애플워치를 이용한 심장 박동을 측정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다. 사진-iDROPNEWS

애플은 애플워치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 관리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
애플워치의 심장박동 측정을 시작으로 수면 감지 센서, 혈중 산소 센서를 탑재하여 많은 애플 유저(사용자)들이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애플워치 8 시리즈 출시 당시 손목 온도 감지 기능으로 유저가 잠을 자는 동안에 손목 온도 변화를 정확하게 측정 가능하다고 애플은 Apple Event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다.

'손목 온도'는 음주, 운동, 질환 등의 요인으로 변화하며, 이를 이해하는 것이 전반적 건강 상태를 살피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애플워치 8 시리즈에서 발표된 중요 기능 중 하나가 '충돌 감지' 기능이다.
애플은 자동차 사고와 같은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만약을 대비하여 사용자가 사고를 겪는 경우 아이폰 14 프로 또는 애플워치8 가(이) 사고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긴급구조요청(SOS) 하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기능들을 출시한 것을 보와 애플은 미래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 헬스케어'의 세계 시장은 전반적으로 두 자릿 수 이상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의료산업은 고용 창출 효과가 19.5명으로 전체 평균(16.9평)보다 높고, 부가가치 유발 계수도 0.7로 반도체 (0.48)보다 높으며, 취업 유발 계수는 12명으로 자동차(8.8명)보다 높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4차산업시대에 고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산업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라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미래 먹거리 시장으로 많은 IT 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에서 헬스케어 의료기기는 인공지능, 스마트 기기, IOT 서비스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신체 정보를 분석 및 측정하고 전문 의료기관에 전송하여 사용자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무궁무진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그야말로 가능성이 많은 산업이다. 

애플은 사용자 건강 관리에 용이한 애플워치, 아이폰, 아이패드를 활용한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는 많은 의료기관에서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환자의 건강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머(Rumor)에 따르면 애플은 앞으로 출시될 무선이어폰 '에어팟' 시리즈에도 건강 측정 센서를 도입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업계에서는 현재 루머로 알려진 '애플 글래스"(스마트 안경)는 사용자의 시력이 나빠져도 자동으로 안경 렌즈의 도수를 조정해 시력을 교정시켜주는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위기이다.

전 지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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