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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기록/블로그

2021 February 한달동안 내가 보낸 시간들

by JKC Production 2021. 3. 1.

 

1st WEEK

오늘 나는 2월 한달동안 어떻게 보낸 지를 기록하려고 한다.

먼저 2월 첫째 주에는 1월부터 시작한 C언어 수업을 들으며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학원 수업 중 간단한 텍스트 계산기 연습한 결과

학원 초기에 배운 내용을 가지고 연습한 결과이다.

 

나의 작업실 새롭게 꾸민 모습

동생이 집을 1년간 비운 사이에 잠시 임시로 작업실을 얻게 되었다. 

나도 이제 드디어 나의 공간이 생긴건가? ㅋㅋㅋㅋ

 

인스타스타 '잇싸이트'형님과의 약속 장소로 이동중
약속장소 거의 도착 (김포공항역)
인스타스타 '잇싸이트' 형님과 고쿠텐동 먹으러 옴
#홍대맛집 홍대고쿠텐 매장 정문 모습
홍대 어느 한카페

인스타 맛집 인풀런서로 알려진 '잇싸이트' 형님과 알게되어

이렇게 나의 일상 기록에 남겨본다. 

그리고 이런 유명한 분이 아는 형이라 존경스럽고 

어디가서 자랑하고 싶어지는 분이다.

 

하여튼 첫째주는 이렇게 이 형과 홍대맛집에 가 저녁도 먹고

카페에 들러 여기선 공개할 순 없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곧 열릴 유튜브 '투더문' 채널에서 나의 편집기술, 촬영기술, 

그리고 여러 모습들로 보여질 예정이다.

 

전동킥보드 처음 체험하고 반납을 위해 찍은 사진 #킥고잉

 

이런저런 이야기를 마치고 홍대에서 신촌까지 전동킥보드를 

처음으로 운전해보았다. 이때가 나의 1st 전동킥보드 체험이었다. 

 

집안 구조를 새롭게 바꾼 모습

이번에 동생이 1년간 휴학으로 서울로 이사가며 

집을 새로 정리해보았다.

 

이전보다 깔끔해졌다.

 

그리고 다음 날 나는 인스타 스타 '잇싸이트' 형님과 

촬영을 위해 만나 홍대에 들렀다.

브이로그 영상은 곧 공개예정이다.

 

그리고 SPAO에서 옷 구경을 위해 가서

나도 한번 슬쩍 입어보았다 ㅋㅋㅋㅋ

 

자켓 입어본 모습

 

2nd WEEK

그리고 그 다음주 두번째 주에는 설 명절을 코로나로 소박하게

우리 가족만 따로 모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간을 보냈고,

명절에 가장 의미 있었던 시간은 가족과 함께 성경말씀을 나누고

예배할 수 있어서 너무나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설 명절이 끝나고는 바로 다음주부터 명절로 인해 쉬고 있었던

챈트 영상 작업을 다시 들어가기 시작했다. 

뭐.. 아직까지 시리즈물로 제작하고 있다...ㅠㅠ

하지만 힘들고 지치지만 작업하는 맛이 난다. 재밌다 ㅋㅋㅋ

 

설 명절 가족과 고기파티

 

3rd WEEK

 

보컬 녹음현장 스케치

 

이제 마지막으로 세번째 주 화요일은 바로 내가 쓴 곡이 작곡이 완성되어

보컬분과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찬이형을 모시고 유튜브 컨텐츠용과

보컬 녹음을 신촌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되게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나에겐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다. 

 

내가 쓴 곡이지만 전문 보컬 분이 불러주니 가사 전달이 새롭게 느껴졌고,

녹음 현장에 있으면서 마음 속으로 감동이 되는 시간이었다.

특히 현재 블로그에 전체 가사를 스포할 수가 없어서 일부만 언급하겠지만 

그 때 녹음한 곡 가사 중에 '복음 앞에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주님 나를 붙드소서' 라는 가사가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았고, 또 내가 이 세상에서 

복음 앞에 떳떳하지 못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다.

내가 쓴 곡이지만 실제로 곡을 쓸 때도 내 삶 속에서 스스로

주의 복음을 조금씩 부끄러워하고 있었고 나도 모르게 예수님을

나몰라라 하고 있었나?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 가사를 나의 삶에 적용해보려고 노력해보아야겠다.

특히 다시 한번 말하자면 전문 보컬 가수 분이

우리 음원 프로젝트를 섬겨주고 또 불러주어 가사 전달이

완전히 새롭게 와닿는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목소리가 누구보다도 곱고 그런 좋은 목소리는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좋은 목소리로 섬겨주어서

나는 늘 고맙게 생각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잠시...

문제는 학원을 잠시 미뤄두고 녹음 스케쥴을 잡은 탓에 수업에서

조금 뒤처졌다. 그런데 후회는 안한다. 단순히 녹음 현장이고

촬영현장이었지만 나에겐 소중한 시간이었고, 감동의 시간들이었다.

지금은 학원 스케쥴을 하루 미룬 탓에 수업이 밀렸지만

바로 다음 날 열심히 강사님과 온라인 채팅으로 대화하며

전날 수업 내용을 받아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뭐 그래서 이제 어느정도 따라갈 수 있다.  

 

목요일, 금요일도 마찬가지로 학원에 다녀왔다.

이번주(26일)는 학원에서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고, 난 처음이여서 설레고 즐거웠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코딩은 언제나 막힐 수 있다는 것.

그 때 많이 어려워서 오류도 해결해보고 하면서 

작업을 겨우겨우 진행했다. 

 

Closing

이렇게 나의 한달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간략하게나마 기록을 남겨보았다.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아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는데 이렇게 적어보니 많이 부족하고

할일이 별로 없어 많이 아쉽다... 다음엔 좀 더 열심히 살아서

더 많이 기록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3월 마지막 주에 만나요~~

저의 개인적인 소소한 일상, 긴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좋은 하루,

행복한 한달 보내시길 바래요^^ 

SEE YOU SOON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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