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6월달은 정말 흥미진진하고 의미가 있는 한 달이었다.
요즘 기사를 보다보면 안 좋은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다. 각종 범죄, 사기 등등...
수많은 기사들을 보다보면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수많은 기사들 속에서도 좋은 기사들, 안 좋은 기사들이
나의 손가락을 통해 지나간다. 수 많은 기사들 속에서 나의 손가락을 멈추게 하는 몇개의 기사가 눈에 띄우곤 하는데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청년들의 주거문제와 취업 문제에 관련된 기사들이다.
기사를 읽다보면 우리는 너무나도 슬픈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아무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간다.
오늘 날 코 시국(COVID 19)으로 많은 청년들이 교회로부터 멀어지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하나님보단 세상이 주는 안정감 등으로 채우려고 하는 안타까운 것을 많이 보곤 한다.
그래서 이 문제를 뭔가 멜로디가 깊고 아름다운 찬양으로 어려운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분들을
위로가 되진 않을 수 있겠지만 몇몇 분들이 우리가 기획하는 컨텐츠를 통해 주께 예배하는 삶,
그리고 더 나아가서 주님께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새로운 컨텐츠를 기획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누군가에겐 이러한 기획이 기회가 될 수 있고 또한 나에겐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컨텐츠를 기획을 해보았다. 물론 나도 힘들게 살고 있는 청년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다같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예배를 통해 쉼과 회복을 얻고 마음 속에 안정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게 천국을 미리 맛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아직 난 천국을 맛보지 않았지만 내 생각이 그렇다.
이번에 기획되는 컨텐츠는 'BLESSING_Story' 라는 유튜브 채널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청년뿐만 아니라 주님과 잠시 멀어진 사람들이 찬양을 통해 위로를 받고 다시 주님께 나아오길 기대하며
기획해보았다. 딱히 찬양은 아주 잠시동안 올릴 예정이다.
나는 이번 한 달 동안 너무 벅차고 설레이는 나날들을 보낸 후 새롭고 기대되는 7월을 맞이하려고 한다.
올 해 7월은 어떨지 생각만해도 기대가 되어진다. 기대는 되지만 약간의 두려움도 함께 있기도 하다...
두렵고 힘들 때 하나님만 생각하고 바라는 삶을 살아내는 것이 이 땅에서 진정한 위로가 아닐까 생각이 되어진다.
7월 한달 간 나는 아마도 여전히 반복적인 출근을 하고 있을듯 하다.
바쁜 와중에도 항상 하나님을 잊지 않고
나의 삶과 목표를 이루는 7월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7월은 Lucky...)
이상 6월 나의 한 달 살기 일기를 마무리하도록 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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